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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수미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봄 바람이 세차게 분 덕분에
부엌 앞 뒷뜰이~~~
개나리꽃이 낙하해서 노란색으로 물들었답니다.
그 사이로 부추가 쑤욱 자라있더군요
저녁에 여린 부추를 이발하듯이 쬐끔 잘라서
된장찌개에도 넣고 김치부침개도 해먹고
풋풋한 부추향에 취했답니다.
주문하신 된장과 고추장은~~~
오늘(22일)발송을 했습니다.
내일 토요일(23일)에 받으실수 있으니
집과 손폰번호 둘다 적어두긴 했지만
혹...
외출하시게 되면 손폰 꼬~~옥 열어두세요
입금 하시기 힘드시죠
보안카드 어딜갔나 애먹이고 보안카드 미워""ㅎㅎ
어렵게 해주신 입금 확인했구요
카드 옆지기께 이야기해서 의논해봐야 겠네요
죄송하고 마안해서리,,,
된장과 고추장 주문 심부름도 해주시고
중독!! 기분좋네요
울 옆지기 이글 읽으면 좋아서 허허 웃겠습니다.
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리며
내일은 바람이 좀 잦아들려는지~~~
기분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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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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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만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