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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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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 여수 |
제목 : |
정이 담긴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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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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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고추장 금방 받았습니다.
고추장보다 햇감자와 둥글레한테 눈이 더 가네요.
오늘 제일 먼저 오시는 손님하고 나눠서 잘 먹겠습니다.
점심 먹고 깜박 깜박 졸았으면 하는 봄날이네요.
이런 봄날 정성 고맙고요.
고추장도 좋고 된장도 좋고 가끔 터졌으면 하는...
맞아 죽을 소리 하네요.
아무튼 기분좋은 봄볕이 내리는 날입니다.
지리산 기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남녘 봄 바다 기운 실어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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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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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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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담긴 |
04-2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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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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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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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담긴 |
04-2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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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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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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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