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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돌잔치 덕분에 무사히 잘 치루었습니다.^^
한빛 녀석 지 생일날 인지 아는 듯 울지도 않고 어찌나 잘 놀았는지 모릅니다.
2박3일동안 저희집이 차로 사람으로 들썩들썩대니 신나하는 건 한이녀석이었습니다.
행복한 오누이*^^
이빨 4개, 통통한 볼 ㅋㅋ
지금은 아래에 밥풀이 하나 더 자라고 있습니다.
돌잡이때 한빛이 무얼 집었는지 궁금하시지요? ㅎㅎ
장난감 칼을 제일 먼저 집어들더니 뺏다가 집어넣다가 하더군요.
이 늠름한 여장부를 보십시오^^
두번째는 색연필을 거꾸로 잡고 쓰는 시늉도 하고 말입니다. ^^
농사 준비하랴 주문 받으랴 정신없으시겠습니다.
솔뫼님 안해님 두분 건강하시구요.
올 한해 솔뫼농원 하시고자 하는 일 잘 풀려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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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16일)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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