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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숙님^^*
안녕하세요
글을 올려놓으시고 많이 기다리셨죠
이제야 오늘 하루 일과를 마치고 컴을 열었답니다.
내일 고추모종 3,000포기를 심기위해
고추심을때 줄 물을 경운기로 검정물통에 물을 실어서
먼 곳에 있는 밭에 가져다 놓고
부지런히 비닐멀칭을 하고 물건 발송을 하고
저녁먹고 씻고 나니 자정이 다 되어 가네요
좀 전에 반가운 글을 읽고는
입금 확인까지 했습니다.
주문서가 작성되어 있지 않던데
솔뫼가족으로 적어두신 주소와 전화번호로 보내면 되죠
주문하신 된장 3키로는~~~
월요일(16일)정성껏 포장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화요일(17일)에 받으실수 있습니다.
받으셔서 맛있게 드시고
아랫동네가 고향이라고 하시니 더더욱 반갑네요
늦은 밤 답글을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한 마음을 된장 보내면서,,,
정을 배로 담아서 보낼께요
기다리면서 기린목이 되신것 쪼매 위로가 되겠죠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믿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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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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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