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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영희님^^*
안녕하세요
더운데 잘 지내시죠~~~
어제 전화를 주셨군요
밭에서 일을 하는데 전화벨이 울려서
신나게 달려가서 받으면 끊어지곤 하더니
에고~~ 좀 더 빠르게 달려야 했는데,,,
요즘은 밭에 풀들과 전쟁을 하고 있답니다.
호미로 풀을 뽑아 놓으면 며칠뒤에 또 그만큼
쑥쑥 자라는 잡초들이 먹을 채소 였으면
저 그것만 팔아도 부~~자 될텐데 아쉽네요
며칠을 매실엑기슬 담는다고 정신없었답니다.
이번에는 900키로 정도 담다보니~~~
장독 10개가 훨씬 넘어버리네요
팔도 아프고 허리도 아파도 뿌듯합니다.
주문상품서 확인을 했습니다.
오늘(16일)정성껏 포장해서 보내면
내일(17일)에 받으실수 있으니
외출하시게 되면 손폰을 열어두세요
그리고,,,
다음에는 영희님 이름으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가 기억하고 있으니~~~
전화주실때는 전화번호 함께 불러주셔야 하구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남은 시간도 신나게 보내세요
늘 보내주시는 정성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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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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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떨어져서 주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