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양미동 제목 : 땡벌의 위력에 두손을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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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고 큰일 날번 하셨네요.
한번 마실 간다고 하면서도 이렇게 마음뿐입니다.

요즘 소록도에서 손님이 오셨어요.
며칠 쉬시다가 오늘 내려가십니다.
가끔 소록도 어르신들 쉼터로 초대하여
며칠씩 쉬었다 가시게 하렵니다.

아프지 맙시다.
저흰 여전히 바쁜척하며 삽니다.		  
 
 
 
  : 보청기 사건
  : 월요일(20일)에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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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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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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