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어흑~
조회 :  
 1943
 
     박 미락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아침에 고추밭에서 일을 하고는
늦은 아침을 먹고 대구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대구 오늘 엄청 덥더군요
땀이 절로 콧등에 송송 솟아오르니
구름뒤에 숨은 햇님이 엄청 열을 내었나 봅니다.

된장 잘 받으셨다고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오이가 맛이 틀리죠
약을 치지 않고 싱싱함을 그대로 보내서 그런가봅니다.
많이 못 보내서서 맘이 쪼매 허전하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때는 좀더 보낼께요

내일도 많이 덥다고 하네요
주일 즐겁고 시원하게 보내시고
찾아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 너무 오랜만에 흑흑...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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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락
 어흑~
06-18 오후
1977
솔뫼안해
   어흑~
06-18 오후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