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이름 :
|
이지영 |
제목 : |
어제 참 행복 했습니다. |
조회 :
|
1012 |
|
|
|
 |
|
|

현실에 굴복하지 말고
얼음처럼 차가운 이성에 의지하라
야생마처럼 날뛰는 감정들이
차분한 이성을 앞질러서는 안 된다
고난의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그대 내부에 축적되어 있는 힘은
반드시 이성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한 순간의 감정을 자제하지 못한 채
분노를 방출하면
몇배의 대가를 치루어야 하기때문에,,
우리는 늘 무슨 일에 있어
이성 보다는 감정이 앞설때가 많지요
돌아서고 나면 금방 후회하면서도
늘 그렇답니다
그것은 가슴으로 이해를 해야 하는데
머리가 먼저 앞서기 때문일겁니다
후회하고 참회하며 사는
인생이기는 하나
그래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고
감정만 조금 다스릴 수 있다면
용서를 구하는 어리석음쯤은
없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래요
힘든 세상 살면서
자존심은 도움이 안됩니다
어려울 때를 항상 대비해서
너그러운 마음과 생각하는 자세를
기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매일 좋을 수만은 없지만
매일 좋게 만드는 것도 당신입니다.
어제 참 행복 했습니다.
남편, 아들 삼형제, 내사랑하는 며느리 세사람...
경양식 맛나게 먹고, 온천에서 목욕하고,
노래방에서 노래 한곡 부르고...
안해님의 축하 편지 나를 더 기분좋게 만들었답니다.
오늘 비가 온답니다.(기도 덕분이지요 )
모내기 빨리 끝내고.
옆지기랑 온천이라도 다녀 오세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