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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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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엄마 |
제목 : |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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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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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별일은 없으셨죠?
날씨가 더워 국이나 찌개을 많이 먹지 않다보니
안해님 뵙기가 뜸하네요 ..ㅎㅎ
그래도 게시판엔 자주 들러 이런저런 소식들을 접하곤 하는데
매실엑기스 매진! 헉....혹시 살짝 쟁여놓으신거 없으신가요
다른먹거리 떨어지면 같이 주문넣으려구 미루고 있었건만..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 있음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줘서 그리
더운건 모르겠네요
이제 제법 여름다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텐데
건강 조심하세요
요즘 울 큰아들 준혁이랑 한창 전쟁중입니다
컴퓨터 게임..동네 슈퍼나 문구점 앞에 있는 오락기에
푹빠져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있다 학원도 늦고
조금씩 심부름값으로 백원 이백원씩 주면 조그만한 컵에
모아두는데 요녀석이 말도 없이 꺼내다가 오락을 하다
두어번 크게 혼쭐이 나곤했었어요
이런경우는 매로 들어 크게 혼을 내야 하는건지
시대에 유행에 맞춰 조금씩 하게 해야 하는지 고민중이랍니다.
오랜만에 뵈니 입이 근질근질 수다가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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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주문 실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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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먹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