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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정화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셨겠죠
비가 그친 밤 공기가 시원 합니다.
밖에 고양이들 밥을 주러 나갔더니
사방이 조용한데 불빛을 따라 창에 개구리들이
하나둘 붙어서 사냥을 즐기고 있더군요
저~~~ 청개구리 엄청 좋아해서
가끔 밤에 불켜두고 개구리와 놀곤 하지요
된장이 좀 짭아졌죠
올해 일기예보에 10년 무더위란 말에
작년보다 좀더 짭게 만들었답니다.
겨울용보다 여름용을 좀더 짭게 만들어서
장독에 표시를 해두는데,,,
올해것이 작년것보다 조금더 짭답니다.
싱그우면 더운날씨에 견디질 못하니 제래된장은
많이 짭아질수 밖에 없답니다.
색이 연한것은,,,
장독마다 좀 숙성되는 차이가 있어서 그렇답니다.
된장을 처음 개봉하면 좀 연한색이다가
자꾸 두껑을 열고 닫으면 갈변현상으로 많이 검어진답니다.
첫 장독에서 꺼내서 보냈더니 연한듯 하네요
된장을 끓일때~~~
번저번 보다 조금 적게 넣어야 할것입니다.
연한 된장도 시간이 지나면 좀 검어지니
색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을테고,,,
좀 많이 넣으면 감자를 몇알 넣어서 끓이면
짭은맛이 좀 중화가 된답니다.
장마가 지나가고 나면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늘 고마움 잊지않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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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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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듬뿍받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