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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님 목소리 오늘 처음 듣네요
항상 어떤분이실까 목소리는 어떠실까
사투리 억양도 암튼 참 많이 궁금하곤했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참 많이 억양이나 목소리가 부드러우세요
이런저런 이야기 보따리가 참 많을꺼 같았는데
사무실서 전화을 받다보니 짧은 인사만 드렸네요
그리고 진간장 얘기는 정말 부끄럽네요 ㅎㅎ
받는거에 익숙치가 않아서 게시판 글을 남기고도
신경이 쓰여서(죄송해서) 수정글을 올렸답니다.
헌데 제 죄송한 마음을 들켜버려 제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먹거리 먹고있어요
내일 초복이라죠
더위 먹지 마시구요
하나님 사랑 많이많이 드셔셔 맛난 먹거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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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18일)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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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서 넣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