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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삼례님^^*
반가워요
저녁식사는 시원하게 드셨는지요~~~
매일 매일 엄청 덥다는 핑계로
나물요리를 외치는 옆지기 소리를 내 몰라라 하다가
오늘 옆지기가 세무소에
부가세 신고를 하러 간사이에
청양초 듬쁙 넣고 된장 보글보글""
호박나물에 콩나물무침에 가지무침에
조기 몇마리 굽고 열무김치랑 점심때 내놓았지요
울 옆지기 좋아라 하며
큰 양푼에 고추장 한스푼 떠넣고 참기름 넣고 쓱쓱
익숙한 손놀림으로 솔뫼표 거지비빔밥이 완성
숟가락 들고 열씨미 먹었지요 ㅎㅎ
요즘 불 앞에서 밥하기 힘드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는 가족입을 바라보면
참고 불앞을 꿋꿋하게 지키고있답니다.
참다 보면 여름이 가고 어느새 가을이 오겠죠
진간장은 꼭 냉장고에 넣어서 드셔야 합니다.
방부제가 전혀들어있지 않아서,,,
냉장고에 넣어서 드시면 일년이상이라도 그대롭니다.
진간장 양념으로 콩나물밥 한번 해 드셔보세요
양념장 만들면 맛 있답니다.
따님 이름으로 입금 하신것 확인했습니다.
월요일에 보내주셔도 되는데 고마워요^^
야채들 못생겼지만 저 닮았다 생각하시고
맛있게 드셔주시면 됩니다.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다음 한 주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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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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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한 나날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