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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은영님^^*
안녕하세요
농원가족이 되셔서 반갑습니다.
하늘은 여전히 심술이 가득 묻어있는데
잠시 비는 멈추고
시원스런 바람이 불고있네요
바람에 느껴오는 이른 가을냄새를 잠시 맡았답니다.
덥다 덥다 외쳤는데,,,
절기는 속이지 못하는지 벌써 가을을 생각합니다.
좀 전에 주문서와 입금을 확인 했습니다.
주문하신 옹기된장은~~~
오늘(11일)정성껏 포장해서 보내겠습니다.
내일(12일)금요일에 받으실수 있으니
외출하시게 되면 손폰 꼭 열어두시길 부탁합니다.
약초된장 이지만
장을 담글때 약초물을 우린물에 소금을 내리고 하니
다 삭고나면 약초향은 자연히 사라지죠
좋은 성분만 남아있답니다.
받으시면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으니
꼭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맛있게 드세요
아버님, 어머님 입맛에 맞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과 정성도 함께 넣어서 보낼께요
오후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고
믿고 찾아주 신 마음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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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푸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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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