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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님^^*
점심식사는 맛있게 드셨는지요
이곳은 비가 잠시 멈추었는데,,,
서울하늘은 어떤지요
울 아들넘 오늘 서울에 갔답니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니메이션영화제
학교 행사가 있어서~~~
삼 사일 서울에서 지내야 한다며 훌쩍 갔답니다.
지금쯤 고속버스에서 내릴시간인데
아직 전화가 없는것을 보니 길이 막히는 모양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고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된장과 고추장이 잘 도착해서
잠님 냉장고에 들어있다니 안심해도 되겠습니다.
쬐끔 넣은 야채들 고맙게 받아주셔서 행복합니다.
맛있게 드시길,,,
다음에는 좋은 소식 들을수 있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시라고 전해주시고
한국 야구르트 냉면 참 맛있는데
슈퍼에 가고 찾으니 없어서 아쉬움의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내년에는 행사하면 꼭 주문해서 먹을께요
오후시간 행복하게 근무하시고
사모님은 방학이라도 학교일로 여전히 바쁘시군요
사모님께도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전해주세요^^
뱀 꼬랑지~~~
울 옆지기 밖에서 "건강하시라고!" 적어달랍니다.
7월 한달 내내 마루에 눕혀둔 배를 일으키더니
요즘은 인터넷 역사소설에 빠져서
백수를 자처하고 나오길레 氣 싸움중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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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들의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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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푸근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