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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은정님^^*
반가워요
연휴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이곳은 아무피해 없이 덕분에 잘지내고 있답니다.
저희부부는 어제 마을별 축구대회에 다녀왔답니다.
도시에 나가있던 이곳 마을초등학교 동창들이 보내준
산뜻한 새로운 유니폼과 시원한 청색의 천막덕분에
"유림면 국계" 마을이 인물이 훤했답니다.
무더위가 마지막 힘을 보태는것 같습니다.
가만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것이
그동안 비 때문에 잠시 멈칫 했던 작물들이
신나게 여물어 갈듯 싶은것이 더운날씨가 고맙네요
밤 이면 가을을 느끼게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여름과 가을의 중간에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낭만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문하신 된장과 고추장은,,,
친구분께 정성것 포장해서 오늘(16일)보낼께요
그럼 내일 수요일(27일)받으실수 있습니다.
친구분께 문자를 보내겠지만
내일 손폰 열어두시라고 전해주세요
더운날씨에 지치지 마시고
시원하고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세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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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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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주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