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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님^^*
요즘은 선풍기 없이도 지낼수있는 날씨가 되었죠
한창 뜨거울때는~~~
이 여름 언제가나 여름 없었으면 좋겠다고
마구마구 불평을 늘어놓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쪼매 미안한 마음입니다.
조금만 참으면 이토록 멋진 가을이 기다릴것을
참을성없이 에구 부끄 3= 3= 3=
감이 노랗게 익어가는 것을 눈으로 읽을수있네요
들풀들도 옷을 갈아입을 준비를 하는데,,,
멎진 가을을 준비하셨군요
우리가족은 루마패션을 너무좋아해서
루마 잘 만나면 아래위로 번쩍"" 그래서
저희도 어리어리한곳에 가면 도무지 적응이 안될것같네요
딸래미 덕분에 호강도 하시고 행복하시죠
실은 저도 딸래미덕분에 호강했답니다.
저에게는 과분한
바지와 티셔츠를 사가지고 와서는 억지로 입히네요
미안하고 고맙고~~~
치자꽃님^^*
갑상선 조심하셔야 합니다.
친정엄마가 젊을때 갑상선으로 고생하셔서
수술을 하지않고 20년이 넘도록 약을 먹고있답니다.
그래서 저 갑상선 많이 겁내고 있죠
꼭 다시 검사하셔서 완전히 치유하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이 재산이던데
자꾸 삐걱삐걱 하는것이 겁이 많이 나지만
힘차게 열씨미 웃으며 지내다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겠죠
지름신 잘 다둑거리시고
지를때는 또 질러줘야 우리나라 경제가 산다네요
저는 지름신과 워낙에 친하질 못해서 탈이지만
울 아들녀석은 계획을 세워서
지름신 잘 조절해서 줄다리기를 하더군요
그것을 보니 역시 젊음이 좋다는것을 다시 느꼈답니다.
편안하게 주무시고
가을에도 많이 많이 웃는 일들이 가득하세요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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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나물을 주문했었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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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담긴 농산물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