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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영님^^*
안녕하세요
더운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셨죠~~~
반가운 이름을 보니 더 반갑네요
아침에 고추를 따러 밭에 나가려고 했는데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네요
태풍 나비 탓인지 바람도 제법 붑니다.
쌀쌀한 날씨에 긴팔을 꺼내입고는
옆지기랑, 딸램이랑 함께 고추꼭지를 종일 따고는
손님이 오신 사이 잠시 정영님과 정답게 놀고있답니다.
이번 태풍이 지나가면 기온이 뚝 떨어지겠죠
조금씩 조금씩 겨울준비를 해두어야 할듯 싶어서
보일러에 기름도 빵빵하게 넣고는
기름값 보고는 놀래서 가슴한번 쓸어내리고
기름을 때지말고 겨울을 지내던지 해야지
연탄 피우던 어린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주문하신 상품은~~~
월요일(5일)정성껏 포장해서 보낼께요
그럼 화요일(6일)에 받으실수 있습니다.
참... 입금 확인도 했습니다.
오붓한 오후시간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명절준비 하시며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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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5일)에 보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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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5일)보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