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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어머님^^*
안녕하세요
저녁식사 드시고 지금쯤 찻잔을 앞에두고
가족분들과 오붓하게 계실 시간이네요
건강하게 지내셨죠~~
오전에 부산에 계시는 지인님으로 부터
情이 가득한 옆서를 한장 받고는 눈물이 찔끔""
한달여 전에도~~~
윗지방에 계시는 지인님께 情으로 쓴 옆서를 받고
그때도 고마워서 눈물을 찔끔""
울 옆지기,,,
그런 저를 보고 울보 라며 놀리곤 하죠
저를 보고싶어서 오셨다는 말씀에 또 눈물이 찔끔""
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될까요?
이런 맛에 살아가는 즐거움이 가득하네요
주문하신 고추가루는~~~
추석지나고 21일(수요일)날 정성껏 보내겠습니다.
22일(목요일)에 받으실수 있으니
외출하시게 되면 손폰 열어두시면 됩니다.
입금은 천천히 해 주셔도 되구요
옆지기는 오늘 서울에 세미나가 있어서 갔다가
조금전에 서울에서 출발한다는 연락이 왔네요
명절아래 뭔 세미나 하면서 툴툴 불평을 하더니만
즐거웠던지 팔팔한 청년목소리를 들려주는것을 보니
바깥바람이 젊음을 주는 생명수인가 봅니다.ㅎㅎ
맛있는 먹거리 많이 많이 준비하셔서
온 가족 한자리에 모여서 화기애애한 명절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언제나 보내주시는 사랑에 비가 부르답니다.
글구~~~
저도 무쟈게 사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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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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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 확인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