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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마~~암
날씨가 너무 덥네요.
더워서 아이들이 고생하겠네요.
건우 상상만 해도 재미있네요.
우리집 아이들도 어릴때는 병원문만 봐도 도망갔는데...
처음에는 마실가는 줄 알고 따라나섰다가...
엄마는 거짓말장이 !!!
이렇게 된답니다.
건우가 아빠 닮았나 보네요.
병원을 싫어 하는 것을 보면.
아빠는 좋아하겠네 ㅎㅎㅎ
아들이 아빠 닮으면 좋아하더라구요.
우리집 마당에 아기 고양이 두마리가 서로 사랑놀음 하네요.
발로 붙잡고...
뛰어가고 또 한마리 뒤따르고,
우리도 어릴때는 저럴때가 있었겠지요.
도저히 돌아갈수 없는 시간들...
아기 고양이의 장난을 보면서 하찮은 생각을 해 봅니다.
어린시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건우맘은 무엇을 제일 먼저 해보고 싶나요.
나는...
내 소꿉 가지고 소꿉 놀이 하고 싶네요.
예쁜 눈깜박이는 인형 가져보는 것도 소원이고...
우끼죠.
한 번은 꼭 해보고 싶었답니다.
선 머슴아 같이 어릴때 딱지치기, 구슬치기, 잣치기...
이런것만 하고 놀았다니까요.
물론 소꿉과 인형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건우엄마.^^
오늘 맛있는 통닭에 쉬원한 맥주, 아이들은 음료수.
맛있게 먹으면서 힘차게 응원 하세요.
아빠, 엄마, 소진이, 소윤이, 건우,
와!! 이겨라!! 대한민국!!
짝... 짝...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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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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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