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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입급 했습니다.
주문서에 쥐눈이콩이 있는지 문의하였는데,
한가지 더 추가하여 혹시 미숫가루는 없는지요.
너무 이것 저것 많이 바라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세상이 되어서 국산이란 표기도
믿기고, 중국산 파동은 연일 뉴스의 화제가 되어있고.
지난주에는 우체국에서 느닷없이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여
무슨일인지 놀랐는데.. 알고보니 7월 말에 일본친구가 놀러
왔다 가면서 도토리 묵을 만들어 보겠다고, 자기나라에는
없으니 좀 보내줄 수 없냐고 하여.
우체국쇼핑에서 도토리 가루를 구입하여 보내준 적이 있는데.
그때 구입한 것이 국내산이었는데. 수입산으로 밝혀져서
환불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늦게라도 밝혀 환불을 해주니 나름대로 역시 우체국
이라서 신용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가을에는 힘들지 모르겠습니다만 내년, 봄이나 여름에는
꼭 한번 놀러 가 보겠습니다.
두분 어떤 분들인지 궁금합니다.
다름주부터 쌀쌀해 질 것 같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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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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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상품 받고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