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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다고 하던 솔뫼님 된장을 그랴도 긴가민가하며 간 크게 3kg을 시켰네여.
사이사이 낑겨 넣으신 고구마는 우리집에 호박고구마사둔게 많은 관계로 신문지 벗겨서 우리집에 잇던 밤고구마박스에 동거시키고,ㅎㅎ
된장은 시래기국,쌈장,된장국으로 일단 시식했구요.
오늘은 시래기국 한방울까지 죄다 먹었어요.
가격생각에,아낙님 정성생각에,그리고 우리 토종콩이란 생각에 넘치는 살들은 밀쳐두고 ㅠㅠ..
밀쳐두었던 고구마도 있던 놈들이랑 이리 저리 섞어서 누가누가 더 맛나나 구워 보았지요.
어머나,솔뫼님네 고구마는 호박고구마도 아닌것이 ,밤고구마도 아닌것이 부드럽고 달고 맛이 특별하네요.
기다리던 청국장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네요.
조만간 청국장 주문할께요~~~
꼭 제꺼도 남겨놓으셔야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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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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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