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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
화성에도 겨울이 오고있겠죠
두분과 준열이 건강하게 지내죠~~~
요즘 농사철 끝자락인데도 뭣이 그리 바쁜지...
매일 새벽이 되어야 하루 일과가 끝나네요
어제는 대구에 기계류들을 보러 북성로 다녀왔는데
대구시내 길이 엄청 막혀서
도로에서 아까운 시간을 다 허비를했답니다.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우리가족은
싼 곳을 찾아서 서문시장에 들러서 좌판에 앉아
라면 한그릇씩 사먹고 곧장 집으로 붕""""
아~~ 은영이는 순대 한접시 먹었네요 ㅎㅎ
그러니 점심값을 셋이서 8,000원에 해결했답니다.
몇년만에 서문시장 입구에 들어서니
북적북적 사람사는 맛이 확 풍겨왔지만
시내가 너무 복잡해서 집이 엄청 그리웠답니다.
할일이 태산 같아도 조용한 시골 우리집이 최고더군요
어제 하루를 농땡이를 치는 바람에
오늘 일이 두배로 밀려버렸네요
비가 자꾸 내려서 미루어두었던 마늘과 양파심기도
이번주에는 모두 해결하려고 합니다.
비가 내리지 말아야 땅도갈고, 비닐도 씌우고 할텐데,,,
주일입니다.
자오가족님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큰 샘물언니께 안부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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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처음으로 구매했던 된장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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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처음으로 구매했던 된장 정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