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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영애님^^*
안녕하세요
영애님 잘 기억하고 있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며칠전에 반가운 이름이~~~
바로 확인 했더니 제가 기억하고 있던 영애님 맞더군요
그래서 참 많이 반갑고 고마웠답니다.
오늘 새벽에 나가보니
저희집 연못에 얼음이 얼어있더군요
겨울이 시작하는 첫 얼음이라 손으로 만져보았답니다.
차가움이 손바닥 가득 전해져 오는것이 좋더군요
겨울 첫 시작 매섭게 인사를 하는지 바람이 차갑습니다.
청국장 냄새가 없을겁니다.
물론 하나도 나지않으면 청국장이 아니죠
끓일때 살짝 입에 넣으면 청국장냄새를 느끼지요
막장과 된장도 맛있게 드셔 주셔서 행복합니다.
엄마 손맛이 으뜸이라 더 빛을 보나봅니다.
된장찌개 잘 끓이면 요리솜씨중 최고죠
고게 마음하고 다르게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찌개랍니다.
겨울의 시작 건강하게 지내시고
항상 보내주시는 정성 감사드리며,,,
가족분들과 축구 재미나게 보시고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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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엄청 좋아라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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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