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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 엄마^^*
저녁식사 맛있게 드셨겠죠
종일 흐릿한 날씨를 창 밖으로 구경하며
고추장용 고추를 손질 하면서 라디오를 열심히 들었답니다.
날씨 탓인지~~~
분위기 철 철 넘쳐나고 하루가 즐거웠답니다.
된장이랑 빠르게 도착해서 마음이 놓였어요
배 보다 배꼽을 크게 봐 주니~~~
왠지 보너스를 듬뿍 받은 기분이라 행복하답니다.
가까이 있으면 뭐 던지 나눠먹고 싶은데,,,
말 안해도 알죠 배보다 배꼽 ㅎㅎ
고맙게 받아주니 무쟈게 좋은걸요
지금쯤 다연이랑 함께 재미나게 지내고 있겠죠
아기자기한 예쁜 이야기 많이 나누며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건강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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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4일)보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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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