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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님^^*
날마다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시고 계시죠
오후에 보내주신 문자 잘 받고는
답장을 하려고 했는데,,,
핸드폰이 잘 터지지 않는 덕분에 "통화권이탈"
나중에 다시 해야지 했는데 내일 보낼 포장작업일 때문에
이제야 일을 마무리하고 저녁을 먹었답니다.
매일 10시가 넘어서 저녁을 먹으니
이러다 뚱보가 되지않을까 잠시 웃어봅니다. ㅎㅎ
가끔 나나님 소식을 살포시 엿보기만 하다가
바쁘다는 핑계로 눈인사도 제대로 못해서 늘 죄송했답니다.
계절이 며칠사이 많이 변한듯,,,
아침이면 서리가 눈부시게 내려있답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장독을 바라보면서
도시에서는 볼수없는 시골아침의 풍경을 보는것이 큰 행복이랍니다.
상품은 정성껏 포장해서 오늘 발송을 했습니다.
그럼 내일 받으실수 있으니 받으셔서 맛있게 드시고
오세나라 가족님들과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겨울을 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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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며 커가는 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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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며 커가는 법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