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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은희님^^*
안녕하세요
여기는 눈꽃송이가 날리고 있습니다.
바람에 이리저리 흩어지는 모습이 아름다지만
어젯밤 내린눈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니 또다시 눈이 내릴모양입니다.
요즘 햇장을 뜨는 시기라서 온 몸이 간장내음으로 짠내가 나네요
농장안에 햇 된장뜨는 냄새로 강아지도 꼬리를 흔들며 구경하고
우체부 아저씨도 이리저리 구경하시고,,,
어제는 우리집에서 난 호박으로 팥을 삶아넣고는 호박떡을 해서
일하는 분들과 함께 맛나게 먹었답니다.
좀 보내드릴수도 없고~~~
호박떡 마음으로만 보낼께요 상상만 하시길^^
주문하신 상품은~~~
오늘(15일)정성껏 포장해서 발송을 합니다.
그럼 내일(16일)에 받으실수 있으니 손폰 열어두시면 됩니다.
입금 확인 어젯밤에 했답니다.
따끈한 차 한잔 곁에 두시고
행복하고 멋진 남아있는 오후시간 보내세요
찾아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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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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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주문하고 입금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