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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눈이 오기가 무섭게 연일 눈이 내리고 이젠 강추위가 매섭게 다가서네요.
택배 물량이 밀렸는지 오늘은 저녁 7시 무렵에 가져다주더군요.
솔뫼 박스는 받을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서 바로 개봉해보니~
처음으로 주문해본 청국장환은 아들녀석을 위해 주문했는데 고소하고 바삭하니 오다가다 간식으로 먹어도 될 만큼 맛이 좋더군요. 키우는 강아지 한마리는 먹다가 흘린 청국장환을 냉큼 먹더니 계속 달라고 쫓아다닌답니다.
참기름은 냄새가 고소하니 내일 새밥을 지어 참기름을 넣고 슥슥
비벼 먹어야겠습니다. 벌써부터 군침이 도는군요.
언제나 고향의 넉넉한 인심으로 상자에 덤으로 넣어주시는 것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얼마남지 않은 2005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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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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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