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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차꽃님^^*
새해가 밝았네요
아침해가 훌쩍 솟았는데도
흐린날씨가 찐한 커피한잔을 마셨으면 싶은 날씨입니다.
커피 한잔 먹고싶다고 했더니
은영이 쪼르르~~~~~
주방 가스렌지에 물 주전자 올려두네요
달그락 달르락 귀를 열고 가만히 소리를 들으니
유리잔에 커피 두스푼... 설탕 두스푼....
커피를 타는 스푼 소리가 조용히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좋은 꿈 많이 꾸셨는지요
저는 꿈 하나 꾸지않고 아주 달게 잤습니다.
아무 꿈을 꾸지 않고 편안하게 잘 잤다는것은
올해 열심히 성실히 잘 살아라는 뜻이겠죠
마음속으로 치자꽃님 보고싶다 생각하면
뿅"""" 나타나서 제가 힘을 주시니
제게는 꿈의 천사언니랍니다. ㅎㅎ
치자꽃님 가정에 늘 건강하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고
올 한해 행복이 줄을 있기를 바랍니다.
늘 변치않고 보내주시는 사랑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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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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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새해福많이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