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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님^^*
안녕하세요
새해가 벌써 1주일이 지났네요
날도 많이 포근해져서 햇볕이 따사롭더군요
휴일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죠~~
저희집 막장은,,,
쌈 싸먹을때 먹는 쌈장용이랍니다.
요 쌈장으로 가끔 나물을 무쳐 먹는데 맛 있답니다.
된장으로 무쳐 먹을수 있는 나물은 다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어등 비린 생선을 조릴때 된장대신 넣기도 하지요
제일 많이 먹기는 뭐니 해도 쌈 싸먹을때 제일 많이 먹지요
빛깔은 검은 편이 아니고 검붉은 색이랍니다.
메주가루에 고춧가루가 들어가고 찹쌀등... 전분질이 있어서
단맛이 나니 드실때 참기름, 깨소금, 마늘 첨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된장은,,,
마트용 보다는 많이 짭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좀 덜 짭은 편이랍니다.
늦은 봄부터 이른 가을까지는 짠 맛이 더 강하죠
집에서 담그는 재래용 된장은 방부제를 넣지 않기 때문에
점점 올라가는 여름 기후에 짭게 담글수 밖에 없답니다.
간은 된장으로 조절하시면 된답니다.
맛은 한가지 밖에 없어서 고를수가 없어서 죄송해요
시판 된장과 희석해서 드신다는 님도 계시고
된장이 끓을때 냄새 없는 청국장 가루를 조금 넣어서 껄쭉하게
드시는 님도 계시고~~~
청국장을 좋아 하시면 청국장과 된장을 섞어 드시는 님도 계시지요
재래 된장은 싱겁다 해도 시판된장보다는 짠맛이 강하니
염두에 두고 끓이시면 됩니다.
건강한 겨울 나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믿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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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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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질문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