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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숙님^^*
안녕하세요
건강하게 지내시죠~~
포근한 날씨와 맑은 하늘에 행복한 첫 단추를 열었습니다.
잡곡과 청국장환 잘 받으셨군요
정겨운 글 보내주시고 맛있게 드신다니 고맙습니다.
청국장을 띄우는 방법에 따라 냄새가 많이 달라진답니다.
콩을 삶아서 황토방에 넣는 순간부터,,,
환기를 시작해서 온도 습도에 정성을 다했더니
늘 냄새없는 청국장이 탄생되어서 감사하고 있지요
아이들도 잘 먹는다니,,,
과자삼아 자주 먹으면 튼튼하고 감기없이 겨울을 보낼수 있을겁니다.
나물등 아주 적은 제 마음인데 고마워요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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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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