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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정화님^^*
반가워요
정화님 계신곳 비가 내리는지요
여기는 싸래기눈도 아닌것이 비도 아닌것이 뿌리더니
지금은 조용하니 잠잠 합니다.
점심때 오늘 물건을 발송하고는
옆지기와 컴 라면을 한그릇씩 후루룩 먹고는
대구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왔답니다.
하늘이 뿌옇게 흐렸지만 고속도로에는 차들이 많더군요
이쁜 아가가 새록 새록 낮잠자는 것을 보면 행복하죠
저도 아이들 어릴때 낮잠을 재우고 나면 넘 예쁘서
볼에 뽀""" 하다가 깨운적도 있답니다.ㅎㅎ
귀한 시간을 정다운 글을 적어주셔서 고맙고,
제 작은 마음 항상 기쁘게 받아주셔서 고마워요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
감기 걸리지않게 조심하시며 기분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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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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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잘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