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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이숙님^^*
반가워요
주신 메일편지 반갑게 잘 읽었답니다.
전화번호가 없어서리~~~
아무리 찾아도 못 찾겠다 꾀꼬리를 외치면서
일단 메일을 보냈답니다.
전화번호를 주세요 하구요 ㅎㅎ
연락이 없어서 일년 전 주문이라는 단서로
지나간 송장을 주소 하나 달랑들고
한장 한장 뒤져서 찾았답니다.
드뎌 주소를 찾았는데 앙~~~
먼저번에는 주문하신 이름이 다르더군요
그러니 주소록 찾아도 전화번호 없죠
주문하신 된장 어렵사리 전화전호를 찾아서
오늘(18일)정성껏 포장해서 발송을 했습니다.
내일 목요일(19일)에 받으실수 있는데
혹시라도 명절아래라 물량이 넘치면 하루 늦을수도 있답니다.
늘 맛있게 드시고 찾아주신 마음 감사하고
이번 된장도 일년동안 맛있게 드시고,,,
내년 이맘때 또 뵐수있는 영광을 주세요
그때는 전화번호 꼬옥 부탁드리며
행복한 시간 되시구 명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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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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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