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자님^^* 안녕하세요 명절 준비로 많이 분주하시죠 날이 포근하더니 오늘은 쪼매 춥더군요 저희집 막장은 쌈장용입니다. 양념을 해서 고기 찍어드실때 먹는 쌈장이고 배추쌈, 상치쌈을 싸 먹는 쌈장용 막장입니다. 저희도 솔뫼막장에 양념을 해서 쌈도 싸먹고 나물도 해먹지요 식당에서 나오는 쌈장은 양념을 좀 다르게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쌈밥집에 나오는 쌈장은~~~ 건과류를 많이 넣어서 담백하게 씹히는 맛이 있게 만들고 고기집에 나오는 쌈장은~~~ 소주를 좀 넣고 사이다나, 콜라 섞어서 묽게 만들더군요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집된장으로 쌈장을 만들려면~~~ 집된장이 슈퍼용보다는 많이 짭으니 된장과 고추장(3:1 비율)에다가 기본양념 하시고 소주와 마요네즈를 좀 넣으면 꼬솜한 맛이 납니다. 좀뻑뻑하고 짭다 싶으면 양파를 좀 갈아넣고 사이다나,콜라를 넣고 설탕양을 줄이고 매실엑기스를 넣기도 한답니다. 저희집 막장으로 기본 양념하셔서 쌈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휴일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