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연엄마^^* 지금쯤 저녁준비 하고 계시겠지요 맛있는 음식냄새가 이곳까지 전해옵니다. 갑자기 배에서 꼬르륵... 신호를 보내네요 비가 거세게 내리더니 조용해졌답니다. 연못도 비 덕분에 물이 콸콸 넘쳐 나가고 있답니다. 연휴에 심어둔 고추모종부터 여러모종들이 뿌리를 내리고 잘 자랄듯 싶어서 양식같은 비가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버섯 다행히 다연이가 좋아한다니 기분좋네요 은영이도 버섯이라면 가리지 않고 먹는답니다. 버섯 아가씨 하고 놀려먹곤 한답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하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그리고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