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님^^* 안녕하세요 반가움에 글을 읽고 있었는데,,, 목소리까지 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모님도 건강하게 잘 지내신다니 반갑구요 저희가족도 늘 염려해주시는 덕분에 건강하답니다. 비가 이제야 멈춘것 같습니다. 할일은 많이 밀려있는데 매일 내리는 비가 발목을 탁 잡고 있으니 마음만 조급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있답니다. 전화로 주문을 정정 하신데로 된장 3키로 두개 와 고추장 2키로 하나 오늘(6일)정성껏 포장해서 보냈습니다. 경비실 보관이라고 적어두었으니 내일(7일)경비실에서 찾으시면 될것입니다. 박스는 두개 입니다. 잠님을 위해 개봉하지 않은 오가피주가 그대롭니다. 쟁쨍 무더운 여름날 사모님과 바람쐬러 오세요 오가피주 개봉하여 유익한 이야기 많이 듣고 싶네요 사모님의 따뜻한 미소도 그립구요 아이들은 제각기 맡은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요즘 우리집은 아이들이 없으니 밥상이 허전~~ 은영이라도 오는 날은 괜스리 즐거운지 옆지기 입가가 싱글벙글 하더군요(말은 하지않지만) 그나마 아들넘이 데려다준 고양이 두마리가 우리 부부의 제일 친한 벗으로 지내고 있지요 그녀석들 재롱에 허허 웃음도 나오고 심한 장난을 치면 아이들 야단치듯 매도 들곤하죠 사모님께도 안부 꼭 전해주시고 장마에 건강하게 지내시며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늘 보내주시는 정성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