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어머님^^* 안녕하세요 걱정을 끼쳐서 죄송해요 염려 해주신 덕분에 퇴원도 하고,,, 아직 온전치는 않지만 물건도 발송할수 있답니다. 정말 고마워요♡ 주문하신 상품은~~~ 오늘 정성껏 포장을 해서 발송을 했습니다. 내일 받으실수 있습니다. 옆지기가 국간장은 3년 2년된 것을 제가 병원에 있을 동안에 이사를 하면서 모두 섞어서 옮겼더군요 그래서 빛깔이 조금은 진할지 모르겠네요 포장을 하면서 간장이 두 병인데 한 병을 넣는 실수를 해서 울 옆지기가 포장을 풀어서 다시 포장을 했는데 물건을 보내고 나서 뒷정리를 하는데 편지와 설명서 팜플렛이 살며서 눈치를 주더군요 에구.... 그래서 요번에는 편지가 없는 물건을 받으셔야겠어요 예쁜 실수로 봐주실꺼죠 새로운 보금자리인 이곳이 어제 까지만 해도 많이 추었는데 오늘은 포근해서 제법 땀을 흘렸답니다. 서울에는 여름 냄새가 솔솔 뭍어나겠죠 늘 건강하게 지내시고 행복한 저녁식사 하시고 오붓한 시간 보내세요 저희도 건강하게 지내겠습니다. 고맙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