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와 찹쌀까지 보내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말씀드립니다. 제품 포장이.. 박스 개봉하기 전부터 된장 냄새가 나서 불안한 맘에 열어보니 역시나 용기는 돌아가 있고 뚜껑이 열려서 한움큼 정도 된장이 쏟아져 있더군요.. 플라스틱 용기 생김새를 보니 잘 열리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 아까워서 박스안에 쏟아진 된장을 숟가락으로 퍼서 용기에 다시 담았죠.. 동봉하신 버섯과 찹쌀에 된장이 범벅이 되었더군요.. 된장통도 비닐팩으로 한번 더 감쌌으면 그마나 택배박스에 직접쏟아지진 않아서 덜 찜찜했을텐데.. 담부턴 포장에 더 신경써 주셨으면 합니다. 된장은 조금 찍어 먹어봤는데 여기저기 묻은 된장 닦아 내느라 맛은 제대로 음미 못했네요.. 아무튼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