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을 믿고 처음으로 주문하신 된장이 맛있다고 하시니 안심 입니다. 친구분 전화 받고 정성을 담아 보낼려는 마음이 통했군요. 주의 사항까지 일러 두었다는 친구분 이야기를 듣고... 감사한 마음 잊을 수가 없었답니다. 오늘 저녁에 감자 썰어넣고 청경고추 송송 넣은 된장찌개와 밭에서 바로 따온 호박잎을 쪄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식구들... 수저가 왔다 갔다... 호박쌈 먹고, 된장찌개에 밥 비벼 먹는 가족을 보면서 참 행복 하였답니다. 매실 엑기스는 솔뫼농원에서 직접 담은 것입니다. 올해는 80키로를 담았지요. 옛날 옹기에 담아 황토방 안에서 저온 숙성시킨 것입니다. 저희집에서 생산하는 엑기스는 모두 이런 방법으로 만든답니다. 믿고 찾아주시는 모든 님들께... 항상 정성과 사랑 전할려고 합니다. 처음 가진 마음가짐 잊지 않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