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야 포도엑기스를 담글겁니다. 연수받느라 며칠기다렸더니 먹느라고, 에고 이러다 하나도 안남고 다 먹고 말겠어요. 너무 맛있어서요. 이곳에서 사서 먹을땐 신맛이 있거든요. 근데 그곳 포도는 신맛이 전혀 없고 달았답니다. 그래서 우리 애들도 잘먹고, 10킬로 담그려고 했는데 얼마 안될 것 같아요.ㅎㅎㅎ 집에 손님들 오시면 또 자랑하면서 내놓거든요. 그래도 담아야 겠지요? 나중에 안해님께 자랑하려면요~ 오늘도 덥겠군요. 농사가 잘 되려면 덥긴 해야겠지요? 더운 날씨속에 하루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