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시죠... 행복하시죠... 새로운 주일입니다. 된장 많이 파시고 조금씩 일하세요... 어제 손님이 와 된장찌개 해드리고는 칭찬 받았지요. 된장은 솔뫼. ㅎㅎㅎㅎㅎ +++++++++++++++++++++++++++++++++++++++++++++++ *사랑이 하나더 있다면* 만약에 나에게 한번의 삶이 더 주어진다면 지금 보다는 더 아름다운 인생길을 꾸밀것 같다는 생각과 착각을 가끔씩 해봅니다. 물론 부질없는 생각이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신께서 나에게 하나만 더 무언가를 가지라고 한다면 난 서슴치 않고 사랑을 선택하여 고르겠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그사랑........ 당신을 위해 쓰겠습니다. 사랑이라는 마음은 하나만 가지고도 모든 이들에게 나누어 줄수있는 눈에 보이지않는 가장 위대한 재산이기 때문입니다. 봄 기운에 녹아든것 일까요? 어느덧 난 중년의 시간앞에 놓였다는것 조차도 가끔은 망각을 하며 삽니다. 새로운 시간 앞에서는 도전과 완숙함 보다는 두려움과 어설픔들에 더 익숙해 자꾸만 나의 모든 행동들은 몸을 뒤로 빼면서 말입니다. 이젠..... 오늘에 충실하며 걸어가야만 한다는 걸 너무도 잘알기에 하루 하루를 후회 없이 살려고 노력합니다. 이젠 따스함에 움추리고 감추었던 나의 마음들을 모두 꺼내어 햇살자락 한자락 빌려 널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