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솔뫼언니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서 긴사연 적은글을 소윤이의 방해로 날아가고 엉~~~~~~~~~엉 다시생각해서 쓰려니 기억이 안나여~~~~~~~~ (벌써 치매가 온건지 건망증인지 ) 사랑하는 덩생의 맘을 아시는지여... 아픈것은 어떠신가여 에구 바쁘신데 어떡해요 제가 날아갈 수도 없구...답답 합니다 오늘 꼬맹들 두넘 데리고 미용실 다녀 왔어요 할머니 댁에 가려면 이쁘게 해야죠 이발하니 좀 더 이뻐 보이네요 저도 햇지여 그런데 짜장면 뒤집어 쓴거 같아서요 다시 잘랐어요 지금은 꽁지빠진 장닭 같네요 ㅎㅎㅎ 아픈곳에 얼음찜질 하세요 제가 보고 싶으면 전화 주세여 언제라도 괜찮사옵니다 날개가 있으면 살짝이 날아서 솔뫼농원에 언니 도와주러 갈텐데 날개 파는곳 없나여 제일 큰 특대는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