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석님. 궁금하게 생각 하시는 부분이 거의모든 토종꿀을 드시는분들의 공통점이라 생각됩니다. 지리산 자락의 모든 토종벌은 지리산의 청청한 환경속에서 뛰어난 약효를 자랑하는 수많은 자생 식물을 밀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토종꿀의 맛은 매해 마다 조금씩 다를 것입니다. 기후에 따라 혹은 자연 여건에 따라서 밀원의 상태가 조금씩 변화가 있기 때문이죠. 수분을 제거 한다는것은, 자연그대로의 꿀은 생각 보다는 조금 많은 수분을 함유 하고 있습니다. 수분이 많으면 장기간 보존에는 문제가 발생 할수 있습니다. 벌벌레가 발생 할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무통에 벌집체로 있는경우가 가장 많이 발생 합니다. 일부에서는 이런 문제들 때문에 살충제 처리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일정한 정제 과정을 거치면 벌꿀의 순도가 높아지고 보존기간도 늘어 납니다. 참고로 토종꿀의 성분표 를 올립니다. 원 하시는 대답이 되었는지요... 토종꿀의 성분 주성분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소화작용을 거치지않고 흡수되기 때문에 특히 피로회복이나 정력증진, 피부의 미용효과(니코틴산, 비타민 B6)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오래도록 계속 먹으면 좋습니다 (주요성분: 수분 19.0 ~20.5%, 과당 36.0~41.5%, 포도당 26.0~38%, 자당 3.0% 7.0%, 유기산 0.1~0.2%, 회분 0.13 ~0.45%)(영양소함량: 비타민 B1(1.56mg), B2(1.33mg),니코틴산 11.6mg,판토텐산 1.73mg, B6(0.88mg), 비오틴 0.6mg, 엽산 1.56mg) -서울대학교 의약연구소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