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많이 움직이지 않고, 걸음많이 걷지않고, 무거운것 들지 않으면 별 아프지 않답니다. 걱정에 냄푠 야단까지~~~~ 고마워요~~~~ 역시 아줌마들은 같은 편이 좋다니까요~~ ㅎㅎㅎ 다음달 중순쯤에나 메주 끓여야 합니다. 장도 뜨야하고~~~ 정신없는 날이 옵니다. 이번달 안으로 농사일 모두 마무리 해야 한답니다. 그래야 동네 질좋은 순~국산 함양콩~~~ 수매도 하고, 요즈음은 유전자 콩도 많아서, 동네서 눈으로 보지 않은 콩은 믿지를 못하지요. 집집마다 조금있으면 콩타작하는 도리깨 소리가 들리면~~~ 트럭타고 콩 가지러 가지요. 우리집에 콩이 모두 오면, 동네 친구몇이서 왁짜왁짜~~~ 떠들면서 가마솥에 콩물이 넘칠세라 군불조절하면서 메주콩 삶는 냄새가 솔뫼농장안을~~~~ 휘젓지요. 사진 올려 드릴께요... 전 부터 보고싶어 했지요. 솔뫼된장~~~ 항상 맛있게 먹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맛 그대로 가지고 님께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