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못지 않게 춥네요. 이곳은 외진곳이라 그런지~~ 밤 공기 싸늘하네요. 화목보일러에 나무토막 넣고 불을 피웠답니다. 불이 좋아지는 것을 보니 겨울이 오긴 온 모양이네요. 은영님^^* 저희집은 추수 다하고 말려서 방아까지 찧어 왔답니다. 오늘저녁~~~ 구수한 밥향기 맡으며 옆지기 밥 두공기나 먹었는걸요. 햅살밥이라 맛있다고 연신~~~ 칭찬??? 하면서. 주말 기대 되시겠네요. 수고 많이 하셨으니~~~ 형님께 햅쌀과 함께 덤으로 딴것도 얹어 오세요. 시골가는 재미 무공해 먹거리 가져오는 것 아닌지요. 은영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