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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밥~~~~ 한끼밖에 못 먹어 봤습니다. 아직...작년쌀 먹고 있지요~~~ 한끼먹은 햅쌀밥 너무 맛있어서 반찬 없이 먹어도 꿀맛이었답니다. 죄송하지만 저희집은 쌀은 판매 하지 않는 답니다. 햅쌀 필요하시면 유기농법으로 농사짓는 이웃 소개시켜 드릴께요. 콩타작은 다 했습니다. 오늘햇살이 너무 좋아서 콩을 널어 말렸습니다. 콩타작하는 긴 막대는 도리깨라는 이름을 가졌답니다. 그것으로 콩을 때리면 알알이 터져서 콩이 튀어 나온답니다. 한번도 해보시지 않으셨나 보군요. 제법 팔은 아프지만 재미있답니다. 일기가 좋지 않아서 생각보다 많은양은 수확하지 못했습니다. 콩깍지 속에 콩알이 영~~~~ 적게 영글어 있더군요. 빈 콩깍지도 많았구요. 그나마 하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수해입은 농민들은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고~~~ 추운곳에서 지내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이정도도 감사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답니다. 저희집 된장, 고추장~~~~ 맛있게 드시고 있다니 고맙습니다. 다음에 주문하시면 더 정성껏 사랑을 담아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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