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시지요? 솔뫼님&안해님! 스피카 보륨을 조금 올리고 들어 보세요 한해 농사 잘 수확한 기쁨으로 축배의 노래를 선물합니다 경캐하고 신나는 노래로 상캐한 아침을 시작하시길... 홈방문 인사가 늦었습니다 솔뫼님의 나무하는 이야기를 보면서 옛추억속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고웁게 사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건강하세요 제홈에 사랑새님이 보내온것입니다 <center><table width="650" height="10" border="5" bordercolor="black" bgcolor="black" cellspacing="10" cellpadding="7"border="0"> <TR><TD> <center> <TABLE border=3 borderColor="#336666" height=330 width=600><TR><TD><CENTER> <embed type="application/x-mplayer2" pluginspage="http://www.microsoft.com/windows/mediaplayer/download/default.asp" FileName="http://www.classicsall.net/memo/concert/verdi_opera_traviata_drink2.asf" Name="Player" width="650" height="500" SHOWSTATUSBAR="1" SHOWCONTROLS="0" SHOWGOTOBAR="0" SHOWDISPLAY="0" INVOKEURLS="1" AUTOSTART="1" CLICKTOPLAY="-1" DisplayBackColor="#000000" DisplayForeColor="6495ed"> <img src="http://myhome.naver.com/and001/img/ball.gif"><font color=ffffec size=2><b>Libiamo ne lieti calici(마시자. 자, 마시자!-축배의 노래)</b></center> 막이 오르면 비올렛타 집의 호화로운 살롱, 8월의 어느 날 밤이다. 방의 중앙에는 음식이 차려진 테이블이 있고, 손님들은 비올렛타의 주위에 모여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듀폴 남작, 도비니 후작, 그리고 비올렛타의 여자친구 플로라, 그 밖에 많은 손님들이 모여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인생은 즐기고 볼 일" 이라고 노래한다. 그 때 가스통 자작이 친구인 알프레도를 데리고 나타나서 비올렛타에게 소개한다. 알프레도는 지방의 명가출신인데, 아직 즐길 줄 모르는 순진한 청년이지만, 비올렛타를 깊이 사모하고 있다.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알프레도는 비올렛타가 청하는대로 유명한 "축배의 노래 (Libiamo ne lieti calici)" 를 부른다. <center>들어라, 행복의 축배를 들어서 청춘의 꿈을 노래하자 청춘의 꿈 속에 이 몸을 맡기어 사랑을 속삭이리라 다 같이 축배를 들어 기쁨 속에 잠기세 젊음의 가슴 속에 사랑이 불타네 자, 마음껏 즐기며 마시자 이 밤이 다 지나기전에 우리 같이 사랑의 꿈을 꾸자 </center> 알프레도의 노래를 받아 비올렛타도 기쁨을 노래하고, 일동 목청을 합쳐 화려하게 곡을 맺는다. 그 때 옆방에서 음악이 들려오므로, 비올렛타는 손님들을 댄스로 초대한다. 여기서부터 "왈츠와 2중창" 이 시작된다. 비올렛타는 옆방으로 가려다가 조금 비틀거린다. 기분이 나빠진 것이다. 그녀는 이미 무서운 결핵에 걸려있는 것이다. 알프레도는 혼자 남아서 비올렛타를 돌본다. 여기서 알프레도는 비올렛타에게, 자기는 1년전부터 비올렛타를 사랑하고 있었다고 고백하면서 이와 같은 무절제한 생활에서 하루 속히 빠져나오라고 권한다. 2중창의 부분이다. <center>행복하고 지순했던 날 당신은 나의 마음에 깃들었다오 신비롭고 거룩한 우주의 고동같은 그 사랑을 알았다오 </center> 비올렛타는 갑작스러운 사랑의 고백에 놀란다. 그러나 알프레도의 태도가 성실한 것임을 알고 맘이 흔들린다. "만약 그 마음이 진정이시거든 제발 내 곁에서 떠나 주세요" 라고 말하는 비올렛타... 알프레도가 돌아가려 하자, 비올렛타는 그에게 동백꽃 한송이를 건네면서, "이 꽃이 시들 무렵에 다시 만납시다" 하고 다음날 만날 약속을 한다. 손님들이 술과 춤에 상기되어 돌아온다. 저음현과 팀파니의 트레몰로에 실려 제 1 막 서두의 선율이 나타나고 합창이 된다. 화려한 선율이 연주되는 가운데 손님들이 인사를 하면서 떠나간다. 혼자 남은 비올렛타. 여기서 비올렛타의 아리아 ""아, 바로 그 사람인가 (Ah, forse lui)" 가 노래된다. 음악이 감정의 기복을 그대로 묘사한다. 매우 긴 아리아다. 비올렛타는 여기서 알프레도의 진지한 사랑에 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center> 아, 그 사람인가, 그 사람인가 내 마음을 이렇게 뒤흔드는 이 사랑의 고민속에 사로잡는 이 내 맘을 산란케 하는 이가 그이였던가, 그이였던가 상냥한 그의 음성이 사랑을 속삭이고 나를 위로했네 그대가 내 영혼 모두 빼앗아갔네 내 가슴깊은 사랑의 궁전에 그이로 가득찼네, 오 그대여! </center> 이 대목은 비올렛타역의 소프라노가 자기 목청을 자랑하는 곳이다. 가수로서 대단히 어려운 기교가 요구된다. 곡은 안단티노 f단조. 먼저 진실한 사랑을 알게 된 기쁨을 노래하고, 장차 행복해질 자신을 상상하고 황홀해진다. 아까 2중창에서 알프레도가 노래한 선율을 반복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그 생각을 뿌리치듯 크게 동요한다. 그리고 이어서 "이 꽃에서 저 꽃으로" 를 노래한다. 곡은 알레그로 브릴란테, 곡은 급전하여 화려하게 바뀐다. <center>내 생명 다하도록 이 꽃 저 꽃 찾아다니며 향락의 단 꿀을 한 평생 마실까 어차피 버려진 이 몸의 신세 이 꽃에서 저 꽃으로 옮겨다니며 달콤한 쾌락을 이 잔에 마시리 </center> 발코니 아래에서 알프레도가 부르는 노래소리가 들린다. <div align=right> <b> </tr></td></table></tr></td></table>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