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아맘^^* 아침식사는 맛있게 드셨는지요. 무우에 달린 무우청~~~~ 무우청의 빛깔만 봐도 영양가 덩어리라는 알수 있답니다. 무우보다 무우청에 영양가가 더 많다고 하더군요. 맛있는 무우청~~~~ 된장국 끓여 드셨다니 진짜 신토불이 실천하셨네요. 다시국물에 내는 "띠포리" 많은 분들이 제 개인 메일로 물어 오더군요. 띠포리란~~~~ 멸치보다는 크게 생겼답니다. 다시국물은 멸치보다 훨씬 진하고 구수한 맛이 나며 적은양을 넣어도 담백한 맛을 즐길수 있지요. 구입은 큰 마트에 가시면 건어물 코너에서 "띠포리" 쉽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가격도 멸치에 비해 저렴 합니다. 장국을 많이 이용하시는 집이면~~~~ 띠포리.양파.대파.무우.다시마.표고버섯... 냉장고안에서 굴러 다니는 야채조각들을 망에 넣고 큰솥에 푹 고아 식혀서 팩에 담아 냉동보관후 하나씩 꺼내어 사용하면 언제나 맛있는 다시국물 이용할수 있답니다. (다시마는 일찍 건져내야 합니다.) 도심의 큰 식당에서는 몇치를 쓰지않고~~~ 대부분 "띠포리" 이용한답니다. 이제부터 비싼 멸치 대신 "띠포리" 이용해 보세요. 어제저녁 무우청 된장국 맛있게 드신것은~~~~ 저희집 된장이 맛있는 것도 있지만~~~~ 경아맘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 조미료 역활을 톡톡히 했을것입니다. ㅎㅎㅎ 앞으로도 솔뫼된장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애용해 주세요. 오늘하루 행복하게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