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모습 아침뉴스에서 봤습니다. 은희엄니 계신곳에 하안눈이~~~~ 잠시 은희엄니 모습 떠 올렸지요. 이곳은 비가 찔끔찔금 내렸답니다. 밤 하늘은 눈이 내릴것 같은 분위기를 하고 있네요. 밤 하늘을 바라보며~~~~ 새벽에 나가야 하니 제발~~~ 눈만은 내리지 말라고 부탁했지요. ㅎㅎㅎ 수동에 가셨군요. 그곳도 많이 춥죠, 쬐그마한 알타리 쓱쓱 씻어서 김치 담아 놓으면 겨울내 얼마나 맛있는지~~~~ 저희집도 김장을 해야 하는데 올해는 배추를 심지 못해서 친구집 에서 배추를 조달해서 담아야 겠네요. 요즈음 감기 지독하지요. 은영이 일주일 동안 수원으로 산청으로 연수에 자연극기훈련에~~~~ 드디어 감기 몸살로 방금 병원 다녀 왔답니다. 늦은 저녁시간에 웬 환자가 그리 많은지~~~ 온통 감기 환자 이네요. 요즈음 아이들 체력 정말 문제 있답니다. 우리집 딸아이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지요. 겨울이면 병원을 달고 있답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체력은 더 중요한데 큰일이네요. 김장 맛있게 하시고 몸살 나지 않게 쉬엄쉬엄 하세요. 요즈음 독감 무섭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