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엄니! 김장 하시느라 몸살은 아니 나셨는지.... 어제 솔뫼박스를 받은 윤집사님께서 된장이 증말 맛있다구 전화를 했네요^* 진짜루 맛난 된장을 혼자서만 먹기에는 넘 아까운디 ㅋㅋ 날씨가 금방 눈이라도 내릴것만같아요 딸래미는 렛슨중이라 지 혼자서 컴이랑 ㅎㅎ 딸래미가 다음 달에 졸업연주회가 있어요 오늘 짬을내서 신촌으로 드레스 예약하러 가려는데 날씨가 우중충한것이 외출하기가 좀 그러네요 이런 날은 화끈한 찜질방에서 푹 쉬는것이 좋은디.... 방금 티비에서 함양고장을 소개하는 것을 봤어요 지난 여름 솔뫼에 들렸을때 소암님과 상림사라는 곳을 구경했었는데 그곳이 낙엽으로 유명한 곳인줄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이는 날 다시 한번 찾아가 보고싶네요 티비에서 아름다운 고장으로 소개를 할 정도루 소문이 난 공기좋은 함양에서 사시는 은영엄니가 부러워라 ^* 오늘도 심호흡 크게 하시면서 많이 행복해 하시기를 ^-^ 언제나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