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2시경 보내주신 고구마와 된장 받았습니다. 뜻밖에 들어있는 고구마를 보고 마치 고향집에서 온 선물 같아 마음이 따뜻해 졌습니다. 아직 된장찌게를 해서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맛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주말에 다니러온 딸에게 부탁해서 씁니다. 제가 컴퓨터 하는 방법을 빨리 배워서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P.S 경주도 이제 단풍이 거의 다 지고 겨울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습니다. 경주는 제가 살고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여전히 정겹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곳인것 같습니다^^